한나라당 경남정치대학원 원우회장에 하종근씨
- 기사입력 : 2005-1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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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남정치대학원 초대 원우회장에 창녕출신의 하종근(44·사진)씨가 당선됐다.하 회장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창녕 부곡에서 열린 한나라당 경남정치대학원 워크숍 후에 가진 회장 선거에서 김영환(창원·44). 송윤한(김해·40) 후보를 크게 따돌리고 초대 원우회 회장의 영예를 안았다.
하 회장은 원우회 회장에 출마하면서 “원우회를 상호 친교의 장으로 만들고. 정책개발팀 운용으로 부족한 정책지원 및 조직 운용 등 앞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상시 서비스 체계를 확립하고. 당 대표 등에게 정치대학원의 중요성과 역할 등 공천에 유리한 뜻을 전달하여야 할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 회장은 특히 “국민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을 적극 추진할때 정권을 창출할 수 있고 선진정치 시대를 열 수 있다”며 “이 막중한 과제를 한나라당과 경남정치대학원 1기가 앞장서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국타워크레인과 월드파워텍 등을 경영하고 있는 하 회장은 내년 지방선거에 창녕군수로 출마할 예정이다. 김진호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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