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청소년들에게 나라 및 지역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 모범청소년 역사·문화순례를 실시한다.

 시군에서 추천된 청소년 150명은 국립 김해박물관. 창녕 교동고분군. 해인사. 사명대사 생가 등 도내 유명 역사·문화유적지를 순례하고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갖는다.

 도는 이와함께 22일에는 창원시 늘푸른전당 체육관에서 도내 청소년또래상담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래상담자 사례발표 및 어울림한마당축제를 갖는다.

 도가 주최하고 경남도청소년종합상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또래상담자 사례발표회에서는 창원여중 손화정 교사의 또래상담 지도교사 운영사례 발표와 지역센터별 장기자랑 등이 열린다. 허승도기자 huhsd@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