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창원시위원회가 200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개설한 ‘정치아카데미’ 두번째 강의가 19일 시위원회 사무실에 열렸다.

 이날 정치아카데미에서는 중앙당 김미희 최고위원이 ‘선거관련 조직활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선거기획안 작성. 선거대책본부 구성 및 활동. 일상적인 선거활동 조직사업 사례 등을 강의했다.

 내달 5일까지 매주 1~2차례 열리는 민노당 정치아카데미는 앞으로 ‘유권자를 만나는 기법’(26일. 안차수 경남대 교수). ‘지역의제 개발 어떻게 하나’(11월2일. 〃). ‘선거운동 어떻게 할 것인가’(11월4~5일. 문명학 중앙당 실장). ‘공직활동 사례를 듣는다’(11월 4~5일. 전종덕 전남도의원) 등을 주제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김진호기자 kimj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