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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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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 창원 아젠다' 프로젝트 개발

  • 기사입력 : 2005-10-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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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도시 창원의 아젠다와 각종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건강도시운영위원회가 발족됐다.

     신희범 부시장을 위원장. 조영하 인제대 교수를 고문으로 한 위원회는 10일 오후 5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윤병도 시의회 총무위원장. 유현석 창원YMCA 간사. 이태근 경남발전연구원 기획실장. 정오복 경남신문 기자 등 25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회의에서 박양동 창원시의사회 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위원회는 내달 개최할 건강포럼 주제로 ‘환경과 건강’으로 잠정 결정짓고. 봄·가을 두차례 열리는 건강포럼을 통해 건강도시의 단계적 발전을 위한 주제를 설정할 것과 저출산 문제 등 사회적 이슈를 병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함께 창원의 경우, 성격과 내용이 중복되는 축제가 많이 열린다며 가짓수를 늘리기보다 유사한 축제는 통합해 내실화를 기해야 한다는 지적과 ‘자동차 경적 안울리기’ 운동을 펼치자는 제안도 나왔다.

     이에 앞서 같은날 오후 3시 제3기 창원시여성정책발전위원회 위촉장 수여식도 가졌다.

     창원시 여성정책 수립·집행과정에서 자문역할을 통해 여성이 살기좋은 도시 창원을 만드는데 기여하게 될 여성정책발전위원회는 여성정책·복지분야 5명. 여성시설 1명. 여성경제인 1명. 변호사 1명. 시의원 3명. 공무원 2명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됐다.

     또 첫 회의를 열어 이남순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정오복기자 obok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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