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제76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8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하기로 했다.

 조례안 등 의안 상정내용을 보면. 양산시 문화의 집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안외 3건의 조례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건. 동면 사송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 및 2005년도 양산시 지방채 발행동의안외 1건의 동의안 등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법정 필수 경비 확보 및 유가보조금 미지급에 따른 민원 발생 해소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시의회에서 심의 의결하기로 했다.

 또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중앙동의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민원사무소를 설치운영키로 함에 따라 이번 임시회에서 사무실 집기 등 제반 사항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하기로 했다. 양산=김석호기자 shkim18@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