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내달말 ‘올해의 최고 기능인’을 선정한다.

 시는 산업현장에 장기간 종사하며 기술개발과 생산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공헌한 우수기능인을 창원시 올해의 최고 기능인으로 선정. 창원컨벤션센터(CECO) 1층 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키로 했다.

 올해의 최고 기능인으로 선정되면 11월말 동판과 영상홍보물을 만들어 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한다.

 이를 위해 지난 26일 오전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신희범 부시장 주재로 선정위원회를 열어 심사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능인 선정기준(안)을 확정했다.

 또 내달초 공고와 함께 신청을 받기로 하고 내달말께 심사위원회를 열어 선정할 방침이다. 정오복기자 obokj@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