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20일 (월)
전체메뉴

창원시, 혁신도시 유치 본격활동

  • 기사입력 : 2005-09-21 00:00:00
  •   


  •  
     창원시는 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21일부터 23일까지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중점 유치기관에 간부공무원을 파견해 산업지원기능군 중심의 공공기관이 반드시 창원에 배치돼야 한다는 점을 홍보하고. 23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도민여론수렴 공청회에서 창원 유치 당위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일 ‘산업지원기능군 중심의 공공기관이 반드시 창원에 들어서야 한다’는 기자회견을 통해 동읍 덕산·봉산리 일원 50만평에 혁신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시장은 “창원은 산ㆍ학ㆍ연ㆍ관의 다양한 혁신주체가 풍부해 경남의 혁신 거점도시에 가장 가깝고. 앞으로 강력한 거점도시로 성장할 가능성과 함께 효율성 원칙에 가장 부합돼 정부가 기대하는 이전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산업지원기능군의 창원 배치를 주장했다.

     또 “공공기관 이전은 정부의 연관성 있는 정책과 연계해야 성공할 수 있으며. 창원국가산업단지를 혁신클러스터화 하려는 산업자원부의 정책이 성공하려면 산업지원기능군 중심의 기관이 창원에 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오복기자 obokj@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