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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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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발령 적조주의보 해제

  • 기사입력 : 2005-09-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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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7월20일 전남 보돌바다에서 시작됐던 유해성 적조가 소멸됨에 따라 15일 오후 6시를 기해 남해안에 발령되었던 적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방해양수산청의 남해안 적조발령해역에 대한 정밀조사결과 유해성 코클로디니움 적조는 남해도 일부해역(규조류 우점 혼합적조)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무해성 규조류로 천이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남해안 연안의 수온은 적조생물이 증식할 수 있는 25℃내외이고 일부해역(남해도)에서는 여전히 저밀도 적조생물이 분포해 부분적인 적조 재발생 가능성이 상존한 상태이므로 국립수산과학원과 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수온이 22℃이하로 하강하는 10월 초순경까지 적조예찰망을 계속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이종구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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