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17일 (금)
전체메뉴

마산문학관 내달까지 첫 특별기획전

  • 기사입력 : 2005-09-14 00:00:00
  •   

  •  마산문학관의 첫 특별기획전이 시인 월초 정진업(1916~1983) 유품 자료전으로 확정됐다.

     마산문학관은 지난 13일 개관준비위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관 2층 회의실에서 제4차 개관준비위원회를 열고 개관 예정일을 10월 26일로 잡고 특별기획전. 전시기획안 등을 결정했다.

     정진업 유품 자료전은 유족인 정홍근씨가 귀중한 유품을 마산문학관에 기증.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개관 특별기획전을 열게 된 것.
    정진업 선생의 저서 7권. 시·소설 등 육필원고 수천점. 사진. 시화와 소장하고 있던 도서 17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공간이 좁아 전시 대상 문학인도 일부 조정됐다. 장지연·김형윤 선생은 언론인으로 이름이 더 알려져 제외시키고. 6·25전쟁 때 마산여중 교사생활도 했고 ‘석류’라는 시집을 출간한 김세익 선생을 포함시켰다. 이종훈기자 leejh@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