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경남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위원장 조문관)가 학계. 금융. 경제 분야의 전문가 2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 자문위원은 학계에서 경남대 박문정 교수 등 4명. 경제·금융계에서 경남은행 이수범 부행장 등 10명. 지역상공회의소 회장 10명이다. 이들 자문위원은 기업애로 청취. 실업 해소. 금융지원. 경남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 등을 맡는다.

    도의회는 기업 환경과 실업대책 등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경남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원 13명으로 ‘경남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를 지난 2월 발족했으며 그동안 채용박람회 개최. ‘기업불편특별신고센터’ 설치. 도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용역발주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자문위원 위촉식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다음은 도의회 경제살리기 특위 자문위원 명단.
    박영근(창원대 교수). 박문정(경남대 교수). 송기호(경상대 교수). 강한균(인제대 교수). 이수범(경남은행 부행장). 이창기(한국은행경남본부 기획조사팀장). 이문기(농협 경남부본부장). 곽태열(경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홍익희(KOTRA 경남무역관장). 윤무혁(경남중소기업청장). 구자복(중기진흥공단경남본부장). 강병찬(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사무소장). 김경규(창원지방노동사무소장). 박철(경남경영자총협회장). 박창식(창원상의 회장). 김상실(마산상의 회장). 강세민(진주상의 회장). 심용주(진해상의 회장). 조용준(밀양상의 회장). 박홍진(거제상의 회장). 김덕남(통영상의 회장). 정기두(사천상의 회장). 구자신(양산상의 회장). 하성식(함안상의 회장) 김진호기자 kimj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