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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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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산물 한자리에

  • 기사입력 : 2005-05-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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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농업기술원,  4~6일 창원농협하나로클럽서



        최근 농산물 수입개방 폭이 확대되면서 우리 농산물의 품질 차별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 도내 친환경 고품질농산물 특판행사가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경남친환경농업인회(회장 박행길)가 주관해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창원 농협하나로클럽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판전은 품질인증 및 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은 갖가지 농산물을 전시하고. 현장 판매도 한다.

         브랜드 쌀. 과채류. 엽채류. 근채류. 과일류 등 일반 농산물과 기타 지역 특산 친환경농산물. 상품화 한 원예농산물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특판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남으로써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이에따른 소비확산이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기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경남친환경농업인회는 지난해 4월29일 쌀. 딸기. 고추. 단감 등 4개 분과의 회원 40명으로 창립돼 친환경 농업기술 정착을 통한 차별화된 농산물 생산으로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자생조식으로. 현재는 토마토와 사과분과가 추가 편성돼 총 6개 분과에 8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진주=강진태기자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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