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5일 (일)
전체메뉴

민노당 도당 정치자금 기부금 세액공제 사업

  • 기사입력 : 2004-12-16 00:00:00
  •   
  •   민주노동당 경남도당(대표 문성현)은 노동조합 순회방문과 당원 간담회를 통해 세액공제제도의 정치적 의미를 설명하고 기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도당은 그동안 우리나라 정치풍토에서 가장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던 불법정치자금 수수 문제를 바로잡고 올바르고 깨끗한 정치자금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도당은 지난 4·15총선때 1차로 세액공제 후원사업을 추진해 올린 성과를 바탕으로 연말 세액공제(초과분의 소득공제) 사업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도당 관계자는 “세액공제를 골자로 하는 정치자금 기부금 제도는 경과 조치후 2년이 지나면 폐지하도록 되어 있다”며 “민주노동당은 깨끗한 정치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정치자금법 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호기자 kimjh@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