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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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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흙 예성공장 준공식

  • 기사입력 : 2004-11-23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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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용 내·외장재 생산업체인 (주)흙 예성공장(회장 장영근)이 20일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 현장에서 권철현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한 공장은 순수자연 소재인 산청흙을 이용, 새집증후군을 방지하는 건축용 온돌패널, 단열재, 기능성 내장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법인을 설립하고 생초면 어서리 874­3 1만여㎡(3천여평)의 부지에 750여평 규모의 공장설립에 착수, 이날 준공했으며 흙을 소재로 하는 생산 공장으로서는 현재 국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회사이다.


     특히 새집증후군 방지를 위해 다량의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산청토를 이용해 인체에 매우 유익한 제품을 생산, 주거공간의 그린(Green)화를 실현해 웰빙시대에 걸맞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이미 제품분석 결과 공인기관에서 원적외선 방사 인증을 획득하고 있는 이 회사는 이외에도 음이온을 발생하고 전자파를 흡수하는 기능을 가진 세라믹 건강등과 산청토(황토)를 이용한 무늬벽돌 등을 생산한다.

    산청=김윤식기자 kim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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