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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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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섭단체 국회정상화 촉구

  • 기사입력 : 2004-1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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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 총리의 한나라당 폄하 발언으로 촉발된 국회 파행이 6일째 돌파구를 찾지 못한 가운데 비교섭단체인 민주노동당. 민주당. 자민련 3당이 2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의를 열어 국회 파행 사태에 대한 공동 대책을 논의했다.

      3당은 이날 회의에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에 대해 국회를 조속히 정상화시킬 것을 촉구했다.
      또 “여당이 본회의 속개를 천명한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정부·여당도 국회 파행에 책임이 있는 만큼 국민에게 유감을 표해야 한다”며 이 총리의 유감 표명을 요구한 뒤 “한나라당도 국회 공전 및 파행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민주노동당과 민주당은 1일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에 대해 국회를 조속히 정상화시킬 것을 촉구하면서 여당이 단독으로 국회를 열려는 움직임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병문기자 bm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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