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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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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유치 당이 나서라"

  • 기사입력 : 2004-09-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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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우리당 경남도당은 24일 오후 7시부터 두시간 동안 창원호텔 회의실에서 당 소속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등을 초청. 하반기 지역현안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진규 위원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혁규 최철국 박홍수 국회의원과 박창식 후원회장. 김병로 진해시장. 진의장 통영시장. 김종규 창녕군수. 천사령 함양군수 등 자치단체장과 김성우 정영해 도의원. 정동배 통영시의회의장. 장인태 전 도지사 후보. 공민배 전 도당 인사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선 위원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지역조직 재건을 위한 지역당원협의회를 빠른 시일내 구성하고 연말까지 기간당원 5천명을 확보해 조직구성이 완료되면 도당의 제2 창당식을 거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공공기관의 도내유치에 참석인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당정간담회를 앞으로는 정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김혁규 의원은 “도당이 허리가 돼 움직여야만 다가오는 선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다”며 “도당의 육성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한 자치단체장 중 진의장 통영시장은 관광레저도시 선정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중앙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고 천사령 함양군수는 함양 다곡리조트 복합관광레저도시의 지정을 건의했다. 김진호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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