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1명의 여성·청년·네티즌 몫 운영위원 당선자를 19일 확정했다.
여성대표 5명은 송영선 의원. 김을동 전 의원. 이혜훈·김영숙 의원. 정은숙 당 차세대 여성위원이며 청년대표는 이성권 의원. 이승철 전 의원. 김성훈 전 이회창 후보 대학생유세단장 등 3명. 네티즌대표에는 김희정 의원. 강용석 변호사. 김우석 전 이회창 후보 보좌역 등 3명이다.

  이로써 한나라당은 지난주 중앙위 및 정치발전위 몫 운영위원 8명을 선출한 데 이어 19명의 직선 운영위원 인선을 마무리했다.
선거관리를 맡았던 전재희 의원은 “52명으로 구성된 당 최고의결기관에 각계에서 직선으로 당선된 이들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당헌·당규개정 등 주요 당무사항에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권기자 s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