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경남도당(위원장 선진규)은 부산 대구 울산 경북 시·도당과 공동으로 오는 10월8일 오후 2시 대구컨벤션센터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신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영남의 과제’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병선 행정수도이전추진위원장의 ‘왜 행정수도 이전인가’란 주제의 기조발표. 진영환 국토개발연구원 부원장의 ‘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영남경제 발전전략’에 이어 5개 시·도당에서 위촉한 패널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핵심사항인 신행정수도 이전 당위성을 점검하고 영남 시·도당이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대응책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부영 당의장과 경남과 부산 대구 울산 경북도당 위원장. 당직자 및 당원. 지역 오피니언리더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진호기자 kimj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