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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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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황-이사철 아파트시장 활기 `기대'

  • 기사입력 : 2004-09-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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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의 문턱인 9월로 접어들면서 도내 아파트 시장에 매기가 일어날 것인가가 관심이다.

      그동안 거의 거래가 끊겼으나 가을 이사철을 맞아 도내 아파트 시장은 모처럼 반등세를 보일 조짐도 없지는 않다. 그러나 실지적인 회복세로 돌아서기에는 아직 장애물이 많은 편이며. 사회 전반으로 확산된 소비심리 위축도 아파트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사 수요가 예전과 같이 않다면 여전히 부동산 시장은 침체기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창원은 가음정 주공. 내동 주공. 명서동 명곡. 외동 주공아파트 등 10~17평형대의 아파트가 수십만원대에서 수백만원대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이같은 가격상승은 재건축 단지의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마산은 여전히 소형평수는 가격하락을. 큰 평수는 가격상승 곡선을 보여주고 있다. 전강준기자 jk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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