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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파일] 도지사 재선거 후보 선거비용 보전

  • 기사입력 : 2004-08-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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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 재·보선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던 김태호·장인태·임수태 후
    보 모두가 선거비용을 보전받았다.
     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창구)는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던 김태호
    후보는 제한액 15억8천500만원 중 11억534만4천454원을 사용하고 998만9천
    944원을 공제한 10억9천535만4천510원을 최종보전금액으로 청구, 전액을
    보전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한 장인태 후보는 10억1천967만3천520원을 선거비
    용으로 사용하고 3천490만380원을 공제한 9억8천477만3천140원을 청구, 역
    시 전액을 되돌려 받았다.

     민주노동당 후보로 출마한 임수태 후보는 선거비용으로 5억6천673만2천60
    원을 사용해 5천512만5천80원을 공제한 5억1천160만6천980원중 50% 보전에
    따른 감액 2억5천580만3천490원을 청구, 이를 되돌려 받았다.
     지난 6·5 재·보선 도지사선거에서는 김태호 후보가 61.6%를, 장인태
    후보가 27.5%를, 임수태 후보가 10.9%를 얻었다.
     현행 선거법에는 후보자의 득표수가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15이상인 경
    우 선거비용 전액을, 100분의 10이상에서 100분의 15미만인 경우에는 선거
    비용의 50%를 되돌려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진호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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