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삼성창원병원이
　2300여억원을 투입
　첨단의료시설을 확장합니다.

　신축되는 건물은
　지하 5층, 지상 9층
　533병상 규모로 녹지공간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김계정 병원장/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 "제 3관을 지음으로 해서 그동안에 있었던
　여러 환자들의 불편함, 특히 서울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창원병원은
　이번 증축을 통해
　원스톱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2011년 경남의 수술환자 중
　약 19%가 타지역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대형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지역병원의 시설투자

　수도권과 지역간 의료 서비스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경남신문 김용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