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세관 추진운동 설명회 개최
- 기사입력 : 2003-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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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세관(세관장 윤창수)은 초일류세관 추진을 위해 앞으로 관세청에서
추진중인 원스톱 단일 통관창구 구축과 통관전산망 중심의 e-Trade포털사이
트 구축 및 감시 체제의 첨단화 등 세부과제를 마련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
다.
윤창수 세관장은 지난 25일 초일류세관 추진운동 설명회에서 『관세청에
서 선정한 관세행정 60대과제에 대해 연말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관세공무원의 관심제고 및 일체감 형성을 통해 실천해나가자』고 당
부했다.
초일류세관 추진운동은 동북아 경제중심 실현을 위해 관세청이 공항과 항
만을 통한 인적·물적 이동의 접점(Gate Way)에 있는 세관행정의 혁신을 위
해 추진하는 운동이다.
지난 5월26일 서울세관에서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제1회 초일류세관 추진위원회가 출범, 통관행정의 혁신,
공항·항만 감시체제의 선진화,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통관·물류시스템 구
축 등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 김용대기자 jiji@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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