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19일 (일)
전체메뉴
  • 경남신문 >
  • 글자크기글자사이즈키우기글자크기 작게 프린트 메일보내기

[영상뉴스]환경단체, "인조잔디 안전기준 마련하라"


  • 기사입력 : 2013-05-20
  •   
  •  <자막/20일 오전 경남교육청>
     환경단체들이
     학교 인조잔디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신금숙 대표/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제대로 된 안전기준조차 마련하지 않은 채로
     인조잔디 운동장을 만들어 놓고는 왜 아이들이 손도 제대로 안씻고
     옷도 털지 않느냐고 탓하게 생겼다"

     이들은 학교 인조잔디의
     전면 실태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축구부가 있는 학교도
     예외없이 인조잔디 설치를
     금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자막/경남교육청, 매년 3~5곳 인조잔디, 흙운동장으로 교체>
     경남교육청은 인조잔디 유해성 논란이 일자
     인조잔디 조성사업을 중단하고
     인조잔디를 점진적으로 철거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하지만 막대한 예산 투입으로
     교체기간이 더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용부담이 큰데다
     관리 기준 조차 없어 
     대부분 학교들은 인조잔디를
     방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조잔디는 중금속과
     각종 화확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습니다.

     경남지역 학교의 인조잔디는
     총 133개로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이
     설치됐습니다.
     경남신문 김용훈입니다.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