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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 경남지식재산센터는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센터장 동경진)와 함께 진행한 ‘IP창업Zone 26기 교육’을 통해 수료생 25명을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도,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경남지식재산센터와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1~24일 4일간, 3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아이디어 구체화·지식재산권 창출 △지식재산권의 이해 △Chat GPT를 활용한 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지식재산 창업 브랜드 개발 등 특허출원과 사업화 연계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24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26기 창업존교육 수료식이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상의/수료생들은 선행기술 조사, 사업계획서 검토 등 지식재산과 창업 분야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되며, 구체화 된 창업 아이템에 대해 160만원 상당 특허출원을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또 이번 교육의 경우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 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가산점이 부여된다.
올해 IP창업Zone 교육은 오는 7월이 마지막으로 열리고 구체적인 내용은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210-3024)나 홈페이지(www.ripc.org/changw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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