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17일 (금)
전체메뉴

중기부 해외수출 지원 대표사업에 147곳 선정

글로벌 강소기업 프로젝트 38개사
1차 수출바우처사업 109곳 뽑아

  • 기사입력 : 2024-05-01 08:05:11
  •   
  •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대표사업에 경남지역 기업 147개 사가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중소벤처기업청(청장 손한국)은 2024년 수출바우처사업(1차)과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 선정 결과를 30일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 1차에는 경남지역 중소기업 109개 사,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는 38개 사가 선정됐다. 전국적으로는 각 사업에 1899개 사, 473개 사가 선정돼 경남지역 기업 비중은 5.7%, 8.0%로 나타났다.

    이번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모집에는 경남지역 중소기업 367개 사가 신청해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통해 △디자인 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규격인증 △국제운송 등 14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년도 수출액 규모에 따라 3000만원~1억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는 경남지역 중소기업 131개 사가 신청해 경쟁률은 3.4 대 1로 나타났다. 선정된 기업은 20여 개 수출지원기관의 각종 지원사업 및 금융기관의 금리, 환율 등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역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하여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규홍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규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