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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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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부산서 원전 기업 유치전

내일까지 원자력박람회서 집중 홍보
투자설명회 열고 투자 상담 등 진행

  • 기사입력 : 2024-04-25 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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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가 원자력 발전 전문기업 유치에 나섰다.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원자력 분야 전시회인 ‘부산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INEX 2024)’에 참가한 경남도는 건설, 기자재, 해체, 안전 등 원자력 발전 분야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에 참가한 경남도가 기업 유치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경남도/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에 참가한 경남도가 기업 유치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경남도/

    경남도는 원자력 제조업 전국 매출액의 52.3%(9121억원)를 차지하는 등 인프라를 강조하며, 2030년까지 340만㎡ 규모로 조성 계획인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를 홍보했다. 특히, 즉시 입주할 수 있는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를 설명하며 유치전을 벌였다.

    도는 이날 투자설명회와 함께 전시회가 열리는 26일까지 상담부스를 운영해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성수영 경남도 투자유치단장은 “국내외 유망한 원전기업을 도내에 유치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담보하는 상승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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