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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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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주산지 창녕서 수급·가격안정 논의

경남농협, 마늘경남협의회 정기총회

  • 기사입력 : 2024-04-15 08: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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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지난 11일 마늘 주산지인 창녕군 이방농협에서 마늘경남협의회(회장 이방농협 공정표 조합장)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마늘주산지 농협 조합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마늘 수급조절과 가격안정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마늘 농가소득 증대방안과 마늘 농업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 마늘 주산지인 창녕군 이방농협에서 열린 마늘경남협의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농협/
    지난 11일 마늘 주산지인 창녕군 이방농협에서 열린 마늘경남협의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농협/

    공정표 협의회장은 “지난해 경남 산지공판장 평균 마늘가격은 전년 대비 41% 하락하면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에는 좋은 가격 형성으로 근심을 덜어내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마늘경남협의회가 앞장 서 마늘 수급과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최근 잦은 비로 인한 병충해 발생이 예상되니 방제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며 “적정 수매가격 결정·출하 조정·농산물 판로 확대로 농가에 도움이 되는 마늘사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진 기자 jinn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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