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는 기획운영위원회, 상생경제위원회, 국제협력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등 4개 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제5대 의원부로 출범한 창원상의는 이달 초부터 각 위원회별 제1차 회의를 열어 전반기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조현욱 (기획운영위원장)

임영갑 (상생경제위원장)

각 위원회별 운영진은 △기획운영위원회 위원장 조현욱 ㈜중앙산업 대표, 부위원장 배익태 동신포장사 대표 △상생경제위원회 위원장 임영갑 한국쯔바키모토오토모티브㈜ 대표, 부위원장 정우영 ㈜한성에스앤아이 대표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 우영준 ㈜한국야나세 회장, 부위원장 김효중 ㈜포스아이 대표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박정우 ㈜웰템 대표, 부위원장 송정아 송정아회계사무소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우영준 (국제협력위원장)

박정우 (사회공헌위원장)

기획운영위원회는 회원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창원상의 운영 방향을 연구하고, 대외기관과 협력하는 역할을 맡는다.

상생경제위원회는 지방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과 제도개선, 지역생산품 애용과 지역상권 활성화와 대·중소기업 상생 사업을 추진한다.

국제협력위원회는 해외 상공회의소나 지자체와의 업무협력과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경제사절단 파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사회공헌위원회는 지역의 사회·문화·예술계와 기업을 연계하고, 지역의 소외된 곳에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