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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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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평생학습관 이르면 내년 말 개관

95억 들여 읍내리 일원 8월 착공

  • 기사입력 : 2024-04-05 08: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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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군 평생학습관이 빠르면 오는 8월 착공돼 내년 12월에 문을 연다.

    하동군은 군민의 평생학습 터전이자 문화 허브인 평생학습관 건립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기본계획에 따르면, 평생학습관은 총공사비 95억6400만원을 투입해 읍내리 179-3 일원 대지 4374㎡에 지상 3층, 연면적 29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하동군 평생학습관 조감도./하동군/
    하동군 평생학습관 조감도./하동군/

    군은 지난 2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3월 27일 확정 보고 전 마지막 관계자 업무 협의를 거쳐 3일 기본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평생학습관은 학습을 위한 강의실, 실습실뿐만 아니라 군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북카페와 도서 열람실 등 도서관의 기능을 상당 부분 계획하여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여러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다이내믹한 휴식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하동군 평생학습관 조감도./하동군/
    하동군 평생학습관 조감도./하동군/

    평생학습관이 준공되면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군민에게 문화적 휴식과 다양한 세대가 모여 학습하고,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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