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허브는 경남지역 최대 엔젤클럽 연합행사인 ‘2024년 경남 엔젤투자클럽 공동IR(경남 엔젤투자세미나)’을 3일 GSAT 2024 현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한국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 이문기 경남엔젤클럽·AC·VC협의회장, 김태완 동남권 엔젤투자허브 센터장 등을 비롯해 투자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동남권 엔젤투자허브는 경남지역엔젤투자클럽, 김해시 1인창조기업센터 등과 협업해 행사를 마련했다.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SAT 2024 현장에서 ‘2024 경남 엔젤투자클럽 공동IR’ 행사가 열려 이문기 경남엔젤클럽·AC·VC협의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사는 세미나와 스타트업 IR로 나눠 진행됐다. 엔젤투자 세미나는 △송봉란 ㈜이노빌드랩 대표의 ‘지역엔젤 이노베이션 로드’ △김재필 (사)한국엔젤투자협회 교육운영팀장의 ‘전문개인투자자 활성화 방안’ 등이 진행됐다.

이어 스타트업IR에는 경남지역 엔젤클럽들의 추천을 받은 △REWALK(대표 이동진) △그리다텍㈜(대표 옥지원) △㈜뉴헤리티지(대표 김남편) △INMEDIC(대표 오준재) △패스파인더(대표 신혜성) △스마일라이트테크(대표 석희곤) 등이 발표를 진행했다.

김태완 동남권 엔젤투자허브 센터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경남지역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역의 엔젤투자자, 스타트업 간 다양한 교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글·사진= 조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