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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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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사천시, 과기부서 이주 인센티브 설명했다

우주항공청 개청 맞춰 장점 소개
50명 모집에 807명 응시 16대 1

  • 기사입력 : 2024-03-27 17: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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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5월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개청을 앞두고 경남도와 사천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원을 상대로 각종 이주 인센티브를 설명했다.

    사천시는 27일 오전 과기부 복합커뮤니티실에서 우주항공청 이주 직원에 대한 시의 각종 지원 시책을 설명했다.

    경남도와 사천시가 27일 오전 과기부에서 우주항공청 이주하는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설명하고 있다./사천시/
    경남도와 사천시가 27일 오전 과기부에서 우주항공청 이주하는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설명하고 있다./사천시/

    설명회는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단장 이재형) 주관으로 과기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형 단장은 우주항공청 조직별 소관업무, 개청 준비사항 등 우주항공청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이숙미 사천시 우주항공과장은 우주항공청 이주직원 지원 시책에 대한 안내,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과장은 우주항공청 이주직원과 동반이주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단체입주, 이주직원 주택자금 대출이자, 주거지 월세· 자녀 양육금·사천사랑카드 지원 등 29개 시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 이재형 단장은 이날 “사천, 서울, 대전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우주항공청 채용 설명회는 50명 모집에 807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 16대 1을 기록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기존 정부 부처 내부 직원의 역량도 필요하기에 우주항공청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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