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서 신촌파출소, 범죄취약지 민·경 합동순찰
- 기사입력 : 2024-03-27 12: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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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경찰서 신촌파출소(소장 남병현)는 신촌동과 귀산동 일원에서 범죄취약지 민·경 합동순찰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합동순찰에는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중호), 신촌자율방범대(대장 이광녕), 삼귀자율방범대(대장 전강일), 여성명예소장(회장 서모애) 등 지역 협력단체 30여명이 참가해 야간 범죄 취약지역을 점검하는 등 정성치안 활동을 전개했다.
김중호 신촌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경찰과 자율방범대 등 민·경협력 단체와 가교적인 역활로 범죄없는 동네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오윤택 창원중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회장은 "경찰과 협력해서 동네주민들이 길거리를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원들의 활동에 감사하고 경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남병현 신촌파출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해 지역 치안에 앞장서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자율방범대 등 지역협력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자율방범대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공동체 치안으로 지역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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