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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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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노동당·녹색정의당, 공동선거연대 합의

창원 성산 여영국 후보 지지 호소

  • 기사입력 : 2024-03-27 08: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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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부산·울산 지역의 노동당과 녹색정의당이 26일 진보정치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공동선거연대에 합의했으며,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각 지역에서 상호 협력 및 연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동당 경남도당과 녹색정의당 경남도당은 이날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양당에 독립적인 진보정치의 가치는 한국사회를 위해서도 반드시 유지·발전되어야 한다”며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이번 선거에서 노동당과 녹색정의당의 경남·부산·울산 지역구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노동당 경남도당과 녹색정의당 경남도당이 2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진호 기자/
    노동당 경남도당과 녹색정의당 경남도당이 2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진호 기자/

    이날 회견에는 여영국 녹색정의당 창원 성산 국회의원 후보, 정천수 녹색정의당 경남도당 상임선대위원장, 이장규 노동당 경남도당 위원장, 김창근 전 금속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경남·부산·울산 지역의 노동당과 녹색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공동으로 선거에 대응할 것을 합의했다”며 “창원 성산의 녹색정의당 여영국 후보, 부산 중구영도구의 녹색정의당 김영진 후보, 울산 동구의 노동당 이장우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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