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내년도 국도비 확보 본격 시동
- 기사입력 : 2024-03-24 09: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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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는 2025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전년도 대비 5% 증액한 2506억원으로 정하고 최대한 많은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경남도청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성 군수는 최만림 행정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경기 침체와 인구감소로 위기 상황에 직면한 창녕군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창녕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자연재난과, 예산담당관을 찾아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성낙인 창녕군수, 내년도 국도비 확보 본격 시동주요 건의 사업은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740억원 △남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20억원 △마산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483억원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10억원 △대합 파크골프장 조성 78억원 △숲 체험 패밀리 테마파크 조성 30억원 △고암 우천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6억원 등이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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