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창원권지사와 부울경협력단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창원국가산업단지 중앙을 흐르고 있는 남천 일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수자원 보전, 먹는 물의 중요성 인식 제고 및 정부·국제기구·민간 등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고자 1992년 유엔총회에서 지정한 날로, 올해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다.

21일 K-water와 케이워터기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SNT다이내믹스, 셰플러코리아, 효성중공업, STX중공업 등 임직원들이 창원 남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펼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창원권지사/

특히 올해는 창원국가산단에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K-water와 케이워터기술, 남천 1사1하천 기업체(중앙동 행정복지센터, SNT다이내믹스, 셰플러코리아, 효성중공업, STX중공업) 임직원들이 함께 하천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이준열 창원권지사장은 “앞으로도 물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창원국가산단 1200여곳 입주 기업체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