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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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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기업투자유치 활성화 연구회’ 출범…연구활동 돌입

  • 기사입력 : 2024-03-19 18: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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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업투자유치 활성화 연구회’가 19일 출범식을 개최하고 “투자와 창업으로 미래먹거리가 풍부한 미래 진주 구상을 위한 연구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기업투자유치 활성화 연구회는 진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선순환 지역 경제 생태계를 조성할 방안을 다각도로 연구할 방침이다.


    연구회 활동기간은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이다. 이 기간 연구회는 특히 창업기획사(AC)와 벤처투자회사(VC)의 지역 유치와 설립,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토대로 지역 벤처 창업 및 기업투자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제도적·정책적 과제 발굴애 주안점을 둔다.

    연구회 구성원은 최신용, 임기향, 황진선, 강진철, 서정인, 백승흥, 김형석, 정용학, 박재식, 오경훈, 최민국, 전종현, 최호연, 신서경 의원 등 16명으로 시의원 대다수가 참여했다. 간사는 최지원 의원이, 연구회장은 윤성관 의원이 맡았다.

    윤성관 의원은 “우주, 항공, 방산, 바이오 등 미래 경쟁력을 선점해야 할 지역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려면 진주시가 창업과 투자에 유리하다는 큰 강점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 내 AC/VC 생태계가 반드시 구축돼야 한다고 보고, 진주시의회가 이를 앞당길 정책 마련에 합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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