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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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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창원상공회의소와 글로컬대학 선정 협력 논의

  • 기사입력 : 2024-03-19 15: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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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15일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를 방문해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 등 대학 혁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역 각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취지이다.


    현재 경남대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글로컬 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 지역산업 및 사회, 거버넌스 및 운영 3개 분야의 혁신 전략과 프로젝트 대학 설립,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글로벌확장캠퍼스 및 AI/SW융합 전문대학원 설립 등이 포함된 10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글로컬대학 지정 방안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 대학이 나아갈 혁신 방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면서, △창원산업단지 내 기업 고도화 △인력양성 △R&D △기업체 유치지원 등 지역 산업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홍정효 경남대 대외부총장은 “경남대가 글로컬대학에 선정되면 창원 지역 전체의 산업과 사회를 디지털라이제이션 시키는 글로벌 선도 대학으로 우뚝 설 것”이라며 “창원상공회의소와 더불어 지역기업과 경제계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락 기자 roc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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