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장희)는 경남도, E-순환거버넌스 등 58개 기관과 함께 공공부문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함께 비움, 나눔, 채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폐전기·전자제품 친환경적 회수·재활용 협력체계를 마련해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공공부문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일 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가 협약기관들과 경남도청 신관 중회의실에서 ‘함께 비움, 나눔, 채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이에 따라 LX경남본부는 △기관 내 불용물품(전기·전자제품) E순환거버넌스 인계 및 재활용 추진 △‘E순환 콘서트’ 및 전자제품 일제 수거 캠페인 참여 등으로 ESG 경영을 활성화하고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 촉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장희 LX경남본부장은 “업무협약 기관으로 참여하게 되어 대단히 뜻깊고, 앞으로 공공기관 Zero-waste 실천으로 순환경제사회 조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