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순 국민의힘 창원 의창구 예비후보가 5일 창원국가산단의 첨단산업 전환 특별지원, 그린벨트 전면 해제, 특화된 인재교육, 공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젊은 경제도시 창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배 예비후보는 이날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20여년간 정당과 국회, 대통령실에서 일한 정치와 행정전문가로, 중앙정부, 지방정부와 발맞춰 환상의 콤비가 될 능력과 열정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철순 국민의힘 창원 의창구 예비후보가 5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

　배 예비후보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외국인 근로자 행정지원센터 설치, 가덕도 신공항과 공항철도 연결, 수서형 SRT 증편, 단독주택 규제완화, 의대유치, 노인통합지원센터 구축, 난임 산전산후 우울증 상담센터 유치, 전 생애주기별 마음건강지원 전면 확대 등을 통해 '희망과 기회가 있는, 세계 최고의 산업도시 창원'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릳고 다짐했다. 김진호 기자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