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이하 경남신보)은 ‘2024년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자를 모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지원 사업은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에게 경영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사업을 연계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경영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재기 활로와 재창업 유도 등 두 가지 분야를 지원한다. 사업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들에게는 사업화자금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NICE 평가정보 개인 신용점수 744점 이하의 저신용자 또는 경영 위기 지역 소재 소상공인 중에 해당하는 자영업자가 대상이다. 단, 재창업 경우 1년 이내여야 한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지원 사업으로 경영 위기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기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집은 오는 21일까지며, 세부 모집 대상 및 지원 내용은 경남신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나 경남신보(☏1644-2900)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혁 기자 pjhn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