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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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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 오늘부터 수출지원책 설명회

내달 19일까지 권역별 3회 개최
수출기업 상담창구도 마련 예정

  • 기사입력 : 2024-02-27 0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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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 이하 경남중기청)은 ‘2024년도 경남지역 찾아가는 수출지원시책 통합설명회’를 27일부터 3월 19일까지 권역별로 3회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경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와 수출지원제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초 지자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27일에는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대회의장(성장동 1층)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지원시책을 비롯해 경남도와 경남 코트라지원단,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테크노파크, 경남FTA통상진흥센터,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등의 주요 수출지원사업이 한자리에서 소개된다.

    통합설명회에는 ‘수출기업 상담창구’를 마련해 기업들의 수출 애로 상담과 각 사업별 상세 지원 내용, 신청방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상담장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3월 12일에는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회의장에서, 3월 19일에는 양산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1실에서 각각 개최된다. 설명회는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관심있는 사람은 사전 신청과 현장등록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남중기청은 현장에서 경남지역 수출유관기관 통합 리플릿 등 정책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최열수 청장은 “2024년도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2316억원의 수출지원 예산을 확보해 중소기업이 활약할 수 있는 해외무대 확대와 중소기업이 급변하는 대외 수출 환경변화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역량강화에 지원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 수출유관기관 통합 설명회가 글로벌 수출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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