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수도권 투자 인사이트 밋업 프로그램’이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창조센터/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 이하 경남창조센터)는 지난 21일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수도권 투자 인사이트 밋업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주관기관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날 ‘수도권 투자 인사이트 밋업’에는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중 7개 사가 참가했다. 경남창조센터는 국내 1위 액셀러레이터인 씨엔티테크㈜와 협업해 수도권 투자자 특강과 투자유치 토크쇼, IR행사, 그룹형 투자 상담회 등을 통해 참가 기업의 사업적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지원했다.

경남창조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3~7년 미만 도약기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에 반드시 필요한 투자유치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 시기를 극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