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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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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공단 경남본부, 사업장 중대재해 막는다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 운영
컨설팅·재정·안전교육 등 맞춤 지원

  • 기사입력 : 2024-02-14 08: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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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원환)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경남지역 5~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 센터’를 4월까지 운영한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를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안전보건 경영방침·목표, 인력·예산, 위험성 평가, 근로자 참여 등을 진단하는 방법이다.

    안전보건공단 경남본부가 설치한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 센터’를 통해 직원이 민원인과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경남본부/
    안전보건공단 경남본부가 설치한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 센터’를 통해 직원이 민원인과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경남본부/

    사업장은 진단 결과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컨설팅, 재정지원, 안전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경남본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사업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도록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 센터’를 설치했다. 대상 사업장은 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용 콜센터(☏1544-113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원환 본부장은 “소규모 사업장의 사고 사망 재해 감축 핵심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다”며 “산업안전 대진단을 적극 홍보·안내하여 사업장의 고민을 덜고 재해예방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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