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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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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행사 준비 ‘총력’

시, 9개 부서 참여 기념사업 TF팀 출범
국제컨퍼런스·기업사랑 축제 등 추진

  • 기사입력 : 2024-01-09 08: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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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추진 TF 출범식에서 홍남표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8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추진 TF 출범식에서 홍남표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창원시가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기념행사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기념행사 준비한다.

    창원시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행사 보고회 및 기념사업 추진 TF팀 출범식을 갖고 미래 50년을 내다보는 전환점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맞아 기념주간에는 국내외 전문가 초청한 국제컨퍼런스를 비롯해 기업사랑 시민축제,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 TF팀은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9개 부서가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출범한 TF팀은 △미래 비전 수립 △상징조형물 설치 △국제컨퍼런스, 주력산업분야 전시회 개최 △기업사랑 시민축제 연계 △각종 문화행사 연계 △대시민 홍보 △창원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공업지역 고도화 방안 수립 등을 추진해 창원국가산단의 가치 확장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2024년은 과거 50년의 경제·산업 발전을 견인해온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지정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준비 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결집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며 “정부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파 방안 입법화로 노후화된 창원국가산단의 구조재편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는 만큼, 역량을 결집해 창원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혁신성장 전환 가속화를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50년 대변화와 혁신을 본격화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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