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문인협회는 이달 정기총회를 열고 제21대 회장에 민창홍(사진) 시인을 선출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부회장에 임창연 시인, 김성진 시인, 조평래 소설가, 김명희 시인이 선출되었고, 감사에는 윤홍렬 시인, 윤덕점 시인이 선임됐다. 각 분과 위원장에는 시분과 손국복 시인, 시조분과 이분헌 시조시인, 수필·평론분과 안순자 수필가, 아동문학분과 권순희 아동문학가, 소설분과 김홍섭 소설가가 선출됐다. 계간 ‘경남문학’ 편집주간에는 배한봉 시인, 편집장에는 이서린 시인이 임명됐다. 또 경남문학관 관장은 이월춘 시인이 재선출됐다.
민창홍 회장은 “소통하는 사무국 운영을 통하여 독자와 회원들이 함께 하는 문협, 경남도민과 함께 하는 경남문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김현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현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