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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2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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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초록기자세상] ‘쓰레기 몸살’ 앓는 제주 바다 지키려면

이찬희 (밀양 세종고 2년)
쓰레기 수거·재활용시스템 구축 등 노력을

  • 기사입력 : 2023-10-18 0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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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관광지가 쓰레기 몸살을 앓는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관광지로 유명한 우리나라 제주도의 해양 쓰레기 문제도 심각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양 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지 못한다.

    제주 모래사장에 버려진 페트병.
    제주 모래사장에 버려진 페트병.

    해양 쓰레기가 우리에게 주는 피해는 크다. 해양 쓰레기로 인해 미세 플라스틱이 생기고 이런 미세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들어가게 되면 어패류의 산란과 해조류 서식처 등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 무단으로 버린 그물은 선박을 포함한 배에 걸리거나 수중에서 일하는 해녀나 잠수사들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한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육상 식물이 오염되기도 하고, 물고기 같은 수중 생물들이 쓰레기를 먹고 그 물고기들이 우리 식탁에 오르기도 한다.

    제주 해안 테트라포드에 버려진 플라스틱 통.
    제주 해안 테트라포드에 버려진 플라스틱 통.

    우리는 해양 쓰레기를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해변가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야 한다. 해양 폐기물을 수거하거나 주워서 버리는 캠페인을 할 수도 있다. 또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평소 해양 쓰레기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재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찬희 (밀양 세종고 2년)
    이찬희 (밀양 세종고 2년)

    이러한 방법을 개인과 정부가 같이 해나간다면 해양 쓰레기는 분명히 줄어들 것이다. 우리에겐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될 자연을 보전하고 지키며 살아가야 할 책임이 있다.

    이찬희 (밀양 세종고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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