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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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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때 아프거나 코로나 확진 땐 어떻게?

보건복지상담센터 등서 문 여는 병원·약국 확인 가능
코로나 확진 땐 격리 권고…의심증상 땐 방문 자제를

  • 기사입력 : 2023-09-25 08: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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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즈음해 여행과 모임 등이 많아지며 감염병에 대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의 설명을 토대로 연휴 감염병 주의 및 예방 수칙을 정리했다.

    ◇추석연휴 기간에 병원, 약국을 이용하려면=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 등 유선전화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 등 온라인에서 연휴 기간 의료기관 정보를 안내한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조제 가능 기관도 알려준다. 지역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여부 및 운영 시간은 코로나19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카오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연휴에 코로나19에 확진됐거나 의심 증상을 느끼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외출이나 친족 모임 등을 자제하고 5일 격리를 할 것을 권고한다.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한다.

    ◇병원,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에 대한 면회가 가능한가= 대면면회와 외출·외박 등 외부활동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가능하다. 면회객은 사전 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 후에 방문할 것을 권고한다. 마스크 착용, 면회실 환기 등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외출·외박을 한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음성 확인 후에 복귀하도록 한다.

    ◇해외여행 전에 감염병과 관련해 준비할 것은= 먼저 질병청 홈페이지 등에서 여행국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정보를 확인한다. 긴급 상황에 사용할 상비약과 기존에 본인이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던 의약품을 준비한다. 최근 홍역 환자가 인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어 홍역 예방백신(MMR) 미접종자나 면역저하자는 여행 중 홍역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여행 전 홍역 백신을 2회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사람은 출국 4~6주 전에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할 것을 권고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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