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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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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비상하자” NC-에어부산 스폰서십 협약

매 홈경기 이닝 이벤트 등 개최

  • 기사입력 : 2023-04-13 08: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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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와 에어부산이 지난 11일 KT와 창원NC파크 홈경기에 앞서 2023시즌 스폰서십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NC와 에어부산은 창원NC파크 내 외야 펜스,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와 앱 등으로 에어부산을 알리고, 매 홈경기마다 ‘사랑은 에어부산을 타고’ 이닝 이벤트를 열어 에어부산 굿즈(모형 비행기, 슬리퍼, 쿨토시)를 선물하는 등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NC 마스코트 단디(왼쪽부터),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 마호진 에어부산 영업본부장이 지난 11일 협약식을 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NC 다이노스/
    NC 마스코트 단디(왼쪽부터),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 마호진 에어부산 영업본부장이 지난 11일 협약식을 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NC 다이노스/

    협약을 기념하며 NC와 에어부산은 이날 경기를 ‘에어부산 스폰서데이’로 열었다. 승리기원 시구는 코로나19 여파로 휴직 후 작년에 승무원으로 복귀하고 올해 에어부산 영업마케팅팀 사원으로 직무를 변경한 에어부산의 NC 다이노스 팬 황나윤 씨가 맡았다. 경기 중 열린 ‘사랑은 에어부산을 타고’ 이닝 이벤트에는 해외 항공권이 특별 경품으로 주어졌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이사는 “2023 시즌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야구팬들이 더욱 즐겁고 알차게 야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잘 이겨낸 에어부산이 다시 비상(飛翔)하기 위한 파트너로 NC를 선택해 주셔서 무척 기쁘다. 새로운 시즌 비상(飛上)하고 있는 NC와 힘을 합쳐 팬들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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