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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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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인력난 해소한다

고용강화 등 3개 분야 247억 투입
한화그룹과 채용 박람회도 개최

  • 기사입력 : 2023-03-31 0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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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가 한화그룹과의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 등 247억원 규모의 경남형 맞춤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노영식 도 경제기업국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인력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에 방점을 둔 경남형 지역산업 맞춤 일자리 지원 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도는 △주력산업에 대한 신규·재취업 고용 강화 △산업구조변화에 대응한 인력양성 △주력산업 기업 직접지원 강화 등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노영식 도 경제기업국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인력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에 방점을 둔 경남형 지역산업 맞춤 일자리 지원 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경남도 제공/
    노영식 도 경제기업국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인력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에 방점을 둔 경남형 지역산업 맞춤 일자리 지원 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경남도 제공/

    우선 도는 방산 관련 수출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한화그룹과의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도는 오는 5월 ㈜한화, ㈜한화건설, 한화솔루션㈜,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70여개사가 참여하는 ‘경남도-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박람회’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의 구체적인 채용 인원 등 규모에 대해서는 내달 한화 측과 협의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경남의 주력산업인 방산 관련 인력 채용 확대와 함께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따른 인력양성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올 하반기(9월)에는 조선업과 자동차·기계·항공우주 등 주력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대규모 ‘경상남도 주력산업 채용박람회’가 예정돼 있다. 도는 이 같은 주력산업에 대한 대규모 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인력 미스매치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또 조선업 등 지역 주력산업의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 계획도 밝혔다. △조선업 취업정착금 △일자리도약 장려금 △숙련퇴직자 재취업지원금 △내일채움공제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창원·김해·사천) 운영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의 전문기술 인력양성을 위해 기계·마케팅·수송·용접·생산품질·CNC선반가공·스마트공장·미래자동차·항공MRO 등 9개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조선업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채용예정자 훈련수당 지원, 경남 숙련기술자 일자리 플랫폼 사업 지원도 추진한다. 더불어 스마트·디자인 분야의 지원도 확대한다.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사업, 주력산업 재편을 통한 기업 신성장 지원 사업, 스마트센싱 유닛분야 사업화 지원사업, 디자인·제조 융복합 개발 촉진 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노영식 국장은 “예전에는 일자리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다면, 지금은 일할 사람을 찾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사람 간의 불일치, 즉 미스매치가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어 일자리 정책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경남의 산업구조변화, 기업의 인력수급 등을 고려한 ‘경남형 지역산업 맞춤 일자리정책’으로 올해 경남 경제가 생기를 되찾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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