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3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370명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해외입국 1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647, 김해 1,010명, 양산 647명, 진주 514명, 거제 408명, 통영 247명, 사천 194명, 밀양 175명, 창녕 80명, 산청 79명, 함안 67명, 고성 61명, 하동 53명, 합천 51명, 거창 48명, 남해 37명, 의령 28명, 함양 24명이다.

4일 0시 기준 도내 입원환자는 92명, 재택치료자는 2만4734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4만897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로나19 사망자 7명이 확인됐다. 연령별로 60대 1명, 70대 2명, 80대 3명, 90대 1명이다. 도내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755명으로 늘었다.

3일 0시 기준 도내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9.4%를 기록했다.

창원한마음병원 대회의실에서 의료진들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