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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2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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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케이블카 등 3곳 ‘무장애 여행지’ 된다

초양도·삼천포대교공원 등 정부 공모사업 선정
15억 들여 경사로 단차 보행로 개선 등 착수

  • 기사입력 : 2022-12-02 15: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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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양도, 삼천포대교공원 등 사천 관광지 3곳이 누구든 쉽게 걷고 관광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로 탈바꿈한다.

    사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사천 3곳을 포함해 전국 9개 지자체의 20개 관광지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남에서는 사천시가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 가족·임산부 등 관광 약자가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해 전 국민이 관광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사천 열린광광지 조감도. 사천바다케이블카 등 해당 시설에 데크로드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을 설치한다./사천시/
    사천 열린광광지 조감도. 사천바다케이블카 등 해당 시설에 데크로드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을 설치한다./사천시/

    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양도, 삼천포대교공원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내년부터 총사업비 15억원을 들여 관광지 개·보수를 통해 전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또 경사로·단차·보행로 등을 개선하고, 전동휠체어 충전기를 설치해 관광 약자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는 등 누구든 즐

    겁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 약자의 불편함을 개선함으로써 주변 상권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사천에 이어 공주 2개소(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주 한옥마을), 대전 2개소(대청호 명상정원, 대청호 자연생태관), 시흥 2개소(오이도 해양단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영광 2개소(불갑사 관광지,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영월 2개소(영월 장릉, 청령포), 임실 2개소(사선대 관광지, 오수의견 관광지), 함평 3개소(함평엑스포공원, 돌머리해수욕장, 함평자연생태공원), 해남 2개소(우수영관광지, 송호해수욕장)가 선정됐다.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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